-
[박재현의 시선] 여당의 압승과 윤석열의 거취
박재현 논설위원 여당의 압승이란 이번 선거 결과는 윤석열 검찰총장과 각종 정치적 사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여당이 대승을 거두면 윤 총장을 내쫓고, 고위 공직자 범죄수사처의
-
"임자" 말하는 朴 "사람" 말하는 文…2020년식 남산의 부장들
━ [윤석만의 인간혁명]21세기 '자유론(on liberty)' 영화 '남산의 부장들' 한 장면. [사진 쇼박스] ■ 왜 21세기 '온 리버티'인가 「 존 스튜어트
-
[이철호 칼럼니스트의 눈] “윤석열이 맞고 추미애가 틀리다”
━ 검찰 개혁인가 추미애의 도발인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또 윤석열 검찰총장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검찰 내 수사·기소 주체 분리’를 논의한다며 오는 21일 전국 검사
-
윤석열 "선거범죄 수사, 민주주의 지키는 것"…울산 겨냥했나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사가 정치적 편향된 것은 부패한 것과 같다”고 10일 밝혔다. “선거 범죄에 대한 엄정한 수사는 민주주의 본질을 지키는 것”이라고도 했다. 4월 15일 총선
-
추 “검사동일체 박차라” 윤 “검찰 힘들게 하는 요소 많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뒷모습)이 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신임검사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스1] “검사동일체 원칙을 박차고 나가라.”(추미애 법무부 장관) “사건 처리 과정
-
황교안-유승민 만날까…설날 밥상에 오를 이슈는
23일 오전 10시 40분 서울 용산역 10번 플랫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등 지도부가 나란히 서서 멈춰있는 기차 창문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설 명절 귀성 인사를 하는
-
20일 檢중간간부 운명의 날···靑수사 실무진까지 물갈이 되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모습. [연합뉴스] 법무부는 오는 20일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차장, 부장검사 등 중간간부급 승진·전보 인사 원칙을 논의할 예정이다. 검찰 안팎에선 이날 검
-
[단독]검사들, 이성윤 면전서 "권력 불법 외면말라" 작심 성토
이성윤(58ㆍ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이 취임 뒤 주재한 첫 간부 회의에서 일선 검사들이 그를 향해 작심 발언을 쏟아낸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 수사의 힘을 빼는 직제개편
-
"靑의 검찰인사는 악습" 말했던 文대통령, 결국 공수표됐다
━ 현장에서 참여연대가 문재인 대통령의 검찰개혁 공약 중 "추진 중인 정책이 확인되지 않고 진척도 없는 상황"이라며 박한 평가를 한 대목이 있다. '미완'과 '미흡' 평
-
이성윤 “검찰권 절제”…울산·조국사건 피의자들 기다렸다는 듯이 수사연기 요청
검찰 고위 간부 인사 대상자들의 부임일인 13일에도 검찰 개혁 당위성 등에 대해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이성윤(58·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은 취임사에서 “절제와 자제
-
‘조국 구하기’ 인권위 끌어들여 윤석열 압박
청와대가 검찰의 조국 수사 인권 침해와 관련해 조사해 달라는 내용의 협조 공문을 국가인권위로 보냈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명의였는데 청와대는 “인권위가 ‘실명으로 진정을 접수
-
청와대·정부·여당 총동원, 검찰의 손발 꽁꽁 묶었다
13일을 기준으로 이전의 검찰과 이후의 검찰은 달라졌다. 한마디로 꽁꽁 묶였다. 청와대와 법무부,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범여(汎與)의 세 갈래 협작이었다. 청와대는 이날
-
검찰 직접수사 범위 제한…“검찰 힘빼기 마침표 찍었다”
“형사소송법 제정 65년 만에 선진 형사법 체계로 진입하는 매우 의미 있는 첫걸음.” 13일 검경 수사권 조정법안(이하 조정안)인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
새로 온 '추미애 사단'과 점심먹은 윤석열···겉으론 화기애애
윤석열 검찰총장이 13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점심 식사를 위해 구본선 대검 차장 검사 등 신임 참모진과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서초동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
-
배성범, 중앙지검 떠나며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소명 다하길”
배성범 서울지검장이 10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이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성범 서울중앙지검장이 10일 서울중앙지검을 떠나며 “안팎으로 여러
-
문 대통령 “모든 권력기관은 조직 아닌 국민 위해 존재”...오후 법무차관ㆍ검찰국장 면담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모든 권력기관은 조직 자체를 위해서가 아니라 국민을 위해서 존재한다는 민주주의의 상식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경남
-
[월간중앙] 윤석열과 조국의 엇갈린 운명
살아 있는 권력에 칼 겨눈 검찰의 전술, 과거보다 치밀해져… 여권, 인사·감찰·지휘권 총동원해 역공 준비 "마지막 소명" "직(職)을 걸었다" 퇴로(退路) 없는 외나무다리에서
-
檢 예산·인사권 뺏겠다는 법무부···대검과는 논의조차 안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1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기국회 대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을 마친 뒤 회의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김경록 기자 법무부가 검찰 인사와 예산을 책임지
-
조국 "檢 통제장치 없다"···취임사 5분간 "검찰개혁" 9번 썼다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이 9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법무부의 검찰에 대한 적절한 인사권 행사, 검찰 개혁의 법제화,
-
조국, 장관 취임 “검찰에 대한 법무부의 감독 실질화해야, 도와달라”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이 9일 오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이 취임 일성으로 검찰 권한에 대한 통
-
발기인 1000명 평균 나이 27세, 심각한 청년문제 외면해 직접 나섰다 … 2022년 대선 후보 내겠다
━ 3월 창당한 청년정당 ‘우리미래’ 공동대표 4명의 포부 청년정당 ‘우리미래’ 4명의 공동대표가 8일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뛰어오르고 있다. 왼쪽부터 이성윤·임한결·김소희·우
-
"언제 무직자에 연체인생 될지 두렵다"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